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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은 윤석열, 최재형은 홍준표…누가 줄 잘 섰을까?

윤석열 캠프 5선 주호영 선대위웡장 영입
홍준표 최재형 영입 "게임체인저 될 것"
  • 등록 2021-10-17 오후 5:21:41

    수정 2021-10-17 오후 5:21:41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각각 주호영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캠프로 영입했다.

윤석열 후보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주 의원은 윤 후보에 대해 “이재명을 막아내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룰 우리 국민의 필승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윤 전 총장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인 공정과 정의의 상징”이라며 “무너져버리 헌법 가치와 법치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을 청소할 수 있는 사람은 일기당천의 윤 전 총장 뿐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같은 날 캠프 사무실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영입을 발표하며 “경선 승리를 굳히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차 컷오프 패배 후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러브콜을 받은 최 전 감사원장은 지난 16일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의힘 대선 판도를 흔들고 있다.

최 전 원장은 홍 의원을 지지한 이유로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돼야 하는 것이 첫 번째 선결 조건”이라며 “(홍 의원은)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어떤 직을 맡을 건 아니고 홍 후보가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윤석열(왼쪽)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주호영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최재형 전 감사원장 영입 행사 기자회견’에서 꽃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윤석열(왼쪽)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주호영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위해 함께 이동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준표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최 전 원장 영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윤석열(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주호영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최재형 전 감사원장 영입행사’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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