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th 대종상]'변호인', 시나리오상 영예.."민주화에 땀흘린 선배들께 감사"

  • 등록 2014-11-21 오후 9:21:28

    수정 2014-11-21 오후 9:21:28

변호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변호인’이 시나리오상을 받았다.

‘변호인’의 양민석 감독과 윤현호 감독은 21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시나리오상에 호명됐다. 양우석 감독은 앞서 신인감독상으로도 영예를 안았다.

윤 감독은 “저를 끝까지 응원해준 아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 감독은 “사실 시나리오를 썼다기 보단 1981년도에 있었던 일에 공감하려는 노력을 칭찬해주시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민주화를 위해 땀 흘린 선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인여우상은 ‘인간중독’의 임지연, 신인남우상은 ‘해무’의 박유천에게 돌아갔다. 여우조연상은 영화 ‘변호인’의 김영애, 남우조연상은 영화 ‘해적’과 ‘타짜-신의 손’의 유해진이 안았다.

지난해 열린 제50회 대종상에서는 최우수작품상 ‘관상’, 감독상 ‘관상’의 한재림 감독, 남우주연상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과 ‘관상’의 송강호, 여우주연상 ‘몽타주’의 엄정화, 남우조연상 ‘관상’의 조정석, 여우조연상 ‘늑대소년’의 장영남, 신인감독상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 신인남우상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 신인여우상 ‘짓’의 서은아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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