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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 데뷔 43년만에 첫 연극 나들이

연극 '다우트'서 엘로이셔스 원장 수녀 역
동숭동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서 3월26일부터
  • 등록 2015-02-15 오후 2:21:12

    수정 2015-02-15 오후 2:21:12

국내서 8년 만에 앙코르공연하는 연극 ‘다우트’에 출연하는 배우 박정수(왼쪽)와 서태화(사진=코르코르디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TV에서 자주 만났던 배우 박정수(62)가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한 지 43년만이다. 도전작은 ‘다우트’(Doubt). 메릴 스트립,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주연의 동명영화로도 잘 알려진 작품은 2005년 초연 당시 퓰리처상 드라마부문, 토니상, 뉴욕비평가협회상 등 주요 상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다우트’는 1964년 미국 뉴욕 브롱스시에 있는 한 가톨릭중학교를 배경으로 자유와 변화의 바람을 도입하려는 플린 신부와 원칙과 전통을 중시하는 엘로이셔스 원장 수녀의 팽팽한 대립구도를 그렸다. 극 중 인물들이 겪는 심리변화와 갈등을 통해 인간의 신념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국내서는 2006년 극단 실험극장이 배우 김혜자(엘로이셔스 원장 역)를 주인공으로 세워 성황리에 초연한 바 있다. 8년 만의 앙코르무대에서는 박정수가 차유경과 함께 엘로이셔스 수녀 역을, 서태화가 플린 신부 역을 연기한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3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02-889-3561.

국내서 8년 만에 앙코르공연하는 연극 ‘다우트’에 출연하는 배우 박정수(사진=코르코르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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