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결혼 무렵 뇌종양 치료, 힘들게 쌍둥이 출산"

  • 등록 2015-06-23 오후 9:48:22

    수정 2015-06-23 오후 9:48:2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중 쌍둥이를 얻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배우 김범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황혜영은 “쌍둥이를 낳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7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히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황혜영이 나라에 이바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혜영은 “쌍둥이는 17개월 됐다. 결혼 전 뇌종양을 앓았고, 결혼을 늦게 했다”며 “노산 초산 다태아 남아 등의 조건으로 임신했을 때 힘들었다. 입덧 때문에 물도 먹지 못했다. 임신 5개월 때 자궁 수축이 돼 억제제를 맞았다”고 밝혔다.

또한 황혜영은 “아이를 낳고 나서 건망증이 심해졌다. 심지어 녹화 일자도 까먹는다. 그래서 알람을 항상 맞춰놓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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