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 고성 가리비 소비 활성화 앞장

고성군 등과 가리비 소비 활성화 MOU 체결
  • 등록 2018-11-20 오전 8:57:04

    수정 2018-11-20 오전 8:57:04

김현선(왼쪽 두번째) 디딤 부대표와 백두현(가운데) 고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고성 가리비 소비 활성화를 위한 유통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디딤)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꼬막비빔밥 맛집 ‘연안식당’이 경남 고성 가리비 소비 활성화에 앞장선다.

디딤은 지난 19일 경남 고성군청에서 백두현 군수와 자란만 가리비 영어조합법인 박기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가리비 소비 활성화를 위한 유통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연안식당이 해산물 전문점으로서 질 좋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성 지역은 국내 대표 가리비 생산 지역으로, 특히 자란만은 주변이 육지와 섬으로 둘러싸여 가리비가 자라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디딤은 이번 협약으로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고성 가리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리비 비빔밥과 가리비찜 등의 메뉴를 선보여 가리비 소비 확대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벌교 꼬막에 이어 고성 가리비까지 공급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게 돼 원활한 재료 수급과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국내산 해산물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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