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는 극단 그린피그의 윤한솔 대표가 연출을 맡았으며 안데스, 이라영, 조문기 작가와 함께하는 공동창작으로 진행한다. 네 작가는 함께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준비하며 한 끼의 식사라는 사건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는 식사는 어떠한 것인지를 무대 위의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안데스, 윤한솔, 이라영, 조문기 4명의 작가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네 사람이 함께 진행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개별 프로젝트에서는 작가 본인의 개별적인 입맛과 취향, 사회·정치·경제적인 생각들을,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먹는 행위에 대해 공적인 영역에서 함께 들여다본다.
‘식사’의 관람 예약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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