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 中대사관 차석 불러 군용기 KADIZ 진입 항의

  • 등록 2019-02-23 오후 3:40:56

    수정 2019-02-23 오후 3:40:5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외교부는 중국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진입한 것과 관련해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공관 차석)을 초치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교부는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에 대해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중국 군용기 1대가 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밝혔다. 중국 군용기는 3차례나 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했으며, 처음으로 울릉도와 독도 사이까지 비행하기도 했다. 우리 군은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해 추적 및 감시비행과 경고방송 등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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