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하루'·'더테이블' 김종관 감독 차기작 크랭크업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 등록 2019-03-21 오후 5:17:23

    수정 2019-03-21 오후 5:17:23

‘아무도 없는 곳’ 스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종관 감독의 ‘아무도 없는 곳’이 크랭크업했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는 21일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 중 마지막으로 ‘아무도 없는 곳’이 지난 19일 한 달여간의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무도 없는 곳’은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로 섬세한 감정묘사와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종관 감독의 차기작이다. ‘더 테이블’이 하루 동안 하나의 테이블에서 네 인연의 사연을 담았다면 ‘아무도 없는 곳’은 한 명의 인물이 단 며칠 사이 만난 네 명의 각기 다른 사연을 듣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창석을 연우진이 연기했다. 창석은 네 명의 인물과 만나 기억, 죽음, 이별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마음의 변화를 겪으며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창석이 만나는 네 명의 인물은 이지은 윤혜리 김상호 이주영이 맡았다.

‘아무도 없는 곳’의 크랭크업을 끝으로 ‘국도극장’(감독 전지희) ‘불숨’(감독 고희영) ‘이사도라의 아이’(감독 다미앙 매니블)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가 모두 완성됐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네 편은 5월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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