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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43%, 4%p↓…지지 이유 25% '모름·응답거절'

한국갤럽 6월 5주차 조사, 전주 대비 4%p 하락
한달새 10%p 하락, 중도·무당층 영향
  • 등록 2022-07-01 오전 10:34:15

    수정 2022-07-01 오후 4:00:43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 6월 다섯째 주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4%포인트나 떨어져 43%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1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2022년 6월 다섯째 주(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3%가 긍정 평가했고 42%는 부정 평가했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47%에서 4%포인트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지난주 38%에서 4%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80%), 성향 보수층(71%), 70대 이상(68%)에서,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4%), 성향 진보층(77%), 40대(60%)에서 두드러졌다.
자료=갤럽
갤럽은 6월 초 대비 긍정평가가 10%포인트나 떨어진 것이, 대체로 성향 중도층, 무당층에서 일어난 변화 때문으로 분석했다.

6월 첫 두 주 동안 중도층에서 긍정평가는 약 50%, 부정평가는 30%대 중반이었으나 이번 주는 각각 37%·46%가 됐다. 무당층에서는 6월 초 긍정 부정평가 모두 30%대 중반으로 비슷했지만 지난주부터 각각 20%대 중반, 40%대 중반으로 바뀌었다.

긍정평가한 응답자들이 꼽은 긍정평가 이유로는 ‘모름·응답거절’이 2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이유는 결단력·추진력·뚝심이 6%, 국방·안보 5%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한 응답자들이 꼽은 부정평가 이유는 인사가 1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10% 등으로 나타났다. ‘모름·응답거절’은 12%에 그쳐 긍정평가자보다 부정평가자들의 평가 이유가 좀 더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9.1%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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