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오후 2시 추석 임시 항공편 접수

  • 등록 2007-08-30 오전 11:28:27

    수정 2007-08-30 오전 11:28:27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이 추석 연휴 귀성객 수송을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좌석 전량을 오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및 전화,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대한항공의 국내선 임시편 좌석은 총 8722석. 아시아나는 6221석이다.

임시편 운항 노선은 대한항공의 경우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등 제주 출도착 4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진주, 김포-대구 인천-부산 등 내륙 6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이다. 제주와 부산 노선의 경우 인천공항에서도 임시 항공편이 운항된다.

아시아나는 김포발 제주, 부산, 광주, 대구, 진주, 포항간 6개 왕복노선 및 부산-제주, 제주-대구, 인천-제주, 인천-광주노선 총 10개노선에 임시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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