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백화점 상권의 장점과 혜택을 모두 포괄하는 지역의 대표적 상권이 있어 화제다. 바로 김해신세계백화점 상권이다. 그중에서도 나비프라자는 이러한 매머드급 상가의 조건을 갖춘 상가로 평가 받는다.
지난 6월 신규 개장한 신세계백화점은 한국은행 경남본부 자료에 따르면 오픈 후 1개월간 123만여 명이 방문했고, 김해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하루 평균 4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김해의 상권이 신세계백화점 쪽으로 이동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나비프라자는 최근 준공 완료되어 준공 후 분양, 임대에 들어가면서 상가 투자자는 물론 김해일대에서 임대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많은 상인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의 이용고객과 김해 내·외동 3만여 세대의 고정 배후수요, 주촌선천지구 개발의 잠재수요 등을 고려할 때 김해 최대의 배후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신규 입점으로 인해 권리금이 아직 없어 그만큼 투자성이 높고, 선시공 후 분양으로 진행되는 상가라 바로 점포를 오픈할 수도 있다. 그에 따라 즉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심리로 상가투자자는 물론 임대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외동 나비프라자는 경남 김해시 전하로 304번 길 23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