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지방지원본부 지방재정세제본부로 확대개편

지방재정·세제 통합..지방세제관 폐지
5본부 9관 1단 2센터 53개팀..1관 2센터 4개팀으로 늘어
  • 등록 2005-11-28 오후 2:10:02

    수정 2005-11-28 오후 2:10:02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앞으로 행정자치부내 지방 재정과 세제 기능이 통합되고 국장급인 지방세제관이 폐지되는 대신 지방재정세제본부장이 새로 만들어진다.

행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국무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르면 내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행자부의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3월 본부-팀제로 조직을 전면 재정비한 이후 8개월만에 이뤄지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행자부 조직은 기존 5본부 8관 1단 1아카데미 49개팀에서 5본부 9관 1단 2센터 53개팀으로 1관 2센터 4개팀이 늘게 됐다.

조직개편안에는 지방재정과 세제기능을 통합키 위해 국장급인 지방세제관을 없애고 지방지원본부를 지방재정세제본부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방재정세제본부는 재정정책팀·교부세팀·지방세제팀·지방세정팀·지적팀 등 5개팀과 신설되는 부동산정보관리센터로 개편된다.

지방지원본부 산하의 지역경제팀과 균형발전팀, 참여여성팀 등 3개팀은 새로 설치되는 균형발전지원관으로 이관된다. 지방행정본부 산하였던 지방재정기획관이 폐지되는 대신 신설되는 지방행정혁신관에게 지방혁신전략팀과 지방혁신관리팀을 이관토록 했다.

이와함께 전자정부본부에 정보보호를 전담하는 전자정부보안팀과 전자정부의 정보공유를 지원할 전자정부표준화팀도 신설된다.

제1차관 직속에 2·3급인 국제협력관을 새로 만들어 유엔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의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객만족행정팀을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산하에서 장관 직속인 혁신기획관 산하로 옮기고 홍보관리관 밑에 홍보관리팀과 신설되는 기획홍보팀을 둘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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