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하객' 김태희, 이민정에게 사과 "잘못했습니다" 꾸벅

  • 등록 2013-10-17 오후 7:48:09

    수정 2013-10-17 오후 7:48:09

▲ 배우 김태희(사진)가 ‘민폐하객’이 된 것과 관련해 이민정에게 사과했다. /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태희가 이민정에게 사과했다.

김태희는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결혼식 참석 당시를 회상했다. 김태희는 결혼식에서 빼어난 미모를 발산, 신부 이민정을 무안하게 만들며 ‘민폐하객’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방송에서 김태희는 “기자 분들께서 재미있으라고 붙여주신 기사 제목인 것 같은데 참 민망하다”면서 “지금까지 가본 결혼식 신부들 중 최고로 예뻤다”고 이민정을 칭찬했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그래도 민폐하객이 됐다. 이 자리에서 이민정 씨에게 사과하시겠느냐“고 하자 김태희는 ”잘못했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미안한 마음을 표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날 김태희는 “어렸을 때 비해 미모가 예전만 못하다”고 망언했다가 “죄송하다”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김태희의 사연 외에도 정원관의 결혼 소식, 패티김의 인터뷰 등이 다뤄진 ‘한밤의 TV연예’는 시청률 7.2%(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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