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혐의’ 전우원, 2주 전 검찰 소환조사

유튜브 방송 중 MDMA 등 언급하며 투약
3월 첫 경찰 조사서 DMT 등 투약 인정
  • 등록 2023-06-27 오전 10:43:52

    수정 2023-06-27 오전 10:43:52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주 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 (사진=연합뉴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 14일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전씨에게 마약 구입 및 투약 경위를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씨는 지난 3월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일명 ‘엑스터시’라고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 DMT(디메틸트립타민) 등을 언급하며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달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지난 4월 28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그는 지난 3월 28~29일 진행된 첫 경찰 조사에서 대마와 DMT 등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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