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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 장근석 '삼시세끼' 어촌편 하차

장근석 분량 최대한 편집
방송 일자 16일→23일로 변경
  • 등록 2015-01-15 오후 10:56:33

    수정 2015-01-15 오후 11:21:36

배우 장근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배우 장근석(28)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 편에서 하차한다.

1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장근석 소속사와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진은 장근석의 하차를 결정했다. 탈세 의혹이 불거지고 세무 조사를 받은 만큼 시청자 정서를 고려한 조처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특단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사인 CJ E&M은 이날 “제작진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장근석의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들이 장근석의 출연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에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해 장근석 측과 합의하여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장근석의 사전 촬영 장면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삼시세끼’ 어촌편 방송은 부득이 방송 일정이 한 주 미뤄졌다. CJ E&M은 “편집 방향 수정 및 재편집에 따른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16일 방송예정이던 프로그램의 첫 방송 날짜를 23일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시청자에 양해를 구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장근석 및 소속 기획사인 트리제이컴퍼니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장근석이 중국에서 광고 출연 등으로벌어들인 수입액 중 일부를 소득 신고 때 빠뜨린 사실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장근석 측의 탈루 소득액이 수십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지난 14일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과 별개로 회사가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회계상의 오류가 발견돼 수정신고 후 추징금 납부를 완료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트리제이컴퍼니가 사실상 ‘장근석 1인 기획사’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쉬 사그라지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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