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올해 전속 설계사 규모 키우고 글로벌시장 확대한다

신한라이프, 2024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보험영업·지속성장 목표…전속 설계사 강화·글로벌시장 확대
  • 등록 2024-01-03 오전 9:54:03

    수정 2024-01-03 오전 9:54:03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라이프가 올해 전속 설계사 조직의 규모를 확대해 보험영업을 강화하고, 베트남 법인 영업모델 최적화해 글로벌시장을 확대하는 등 올해 전략 방향을 세웠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라이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영종 사장(첫줄 오른쪽에서 다섯번 째)이 임원 및 신입사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부서장 및 자회사 대표, 신입사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Top2(톱2)를 향한 질주, Speed-Up! Value-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전략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은 “올해 전략의 핵심은 보험영업 기본 체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보험영업 부문은 GI(GA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새롭게 재편된 GA채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전속 설계사 조직의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속도감 있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과 플랫폼 연결을 통한 고객 확장 전략으로 차별적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시장 확대와 시니어 마스터 플랜 실행을 추진한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올해 전속 설계사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TM 채널의 영업모델을 최적화해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종합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 설립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내부통제 유관 부서 협업 프로세스 정비로 ‘One-Team(원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과 프로세스 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최고 수준의 내부통제 역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종 사장은 강평을 통해 “이러한 도전과 혁신 과정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회사는 영속 할 수 없다”며, “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중심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어 “영업 현장과 본사 모두가 톱2를 향한 질주에 원팀으로 같이 동참하고 결집해 주신 모두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2023년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질주를 준비하는 한해였다면, 2024년은 톱2를 향해 실행의 속도를 올리고 가치를 증대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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