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니드, 3D 프린팅 시장 진입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19-04-08 오전 9:15:25

    수정 2019-04-08 오전 9:15:25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휴니드(005870)가 3D 프린터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신(新)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휴니드 주가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7%(300원) 오른 9350원에 거래 중이다.

리서치알음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휴니드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303억원) 대비 18% 증가한 35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23억원으로 추정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최근 제조업의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3D 프린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휴니드가 장기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3D 금속 프린팅 관련 신사업을 추진 중인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금속 3D 프린터 시장의 선두업체인 독일의 EOS사(社)가 지난달 휴니드와 함께 인천 송도에 3D 프린팅 기술혁신센터를 신설했다”며 “3D 프린터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개발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EOS와 협력은 주목해야 할 이벤트”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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