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창사서 대형 교통사고…“승용·화물차 수십 대 뒤엉켜”

10~30명 가량 숨지거나 50~100명 중상 예상
중국 당국,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 언급 안해
  • 등록 2023-02-05 오후 6:22:45

    수정 2023-02-05 오후 6:22:45

중국 후난성에서 일어난 사고 현장(사진=웨이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중국 후난성 창사의 한 고속도로에서 4일 오후 5시께 차량 여러 대가 충돌해 중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중국 당국이 발표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5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사고 구조 업무를 지도하는 왕샹시 응급관리부장이 부상으로 인한 사망을 줄일 것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승용차와 화물차 수십 대가 뒤엉켜 있거나 차량 여러 대가 불타는 영상 등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후 현지 소방대는 인원 182명과 차량 30대를 현장으로 보내 구조 작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일반적으로 10~30명 가량이 숨지거나 50~100명 가량이 중상인 사고에 대해 중대한 사고라고 일컬어, 인명 피해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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