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빅데이터 공유 업무협약 추가 체결…7개 기관 참여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3개 기관과 2차 협약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참여
  • 등록 2020-02-27 오전 9:05:38

    수정 2020-02-27 오전 9:05:3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에서 ‘데이터 융합·협력·확산을 위한 2차 빅데이터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예위는 지난해 10월 22일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분야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포함한 총 7개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의 융합 및 공유 추진 △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비표준 데이터의 수집·융합 기능을 수행할 빅데이터 클라우드 구축 △문화예술 빅데이터 협의체(ABA, ArtCulture Bigdata Alliance) 구성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문화예술 지원을 대표하는 7개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보유 데이터를 공유하고 융합하여 신규 융합데이터를 생산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선순환 사이클을 통해 문화예술 빅데이터 모델 및 신규 데이터 개발 등의 결과물을 문화예술 정책 반영과 사업 분석 등에 공유,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관 문예위원장은 “2차 협약으로 7개 기관의 주요한 문화예술 데이터들이 융ㆍ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문화예술분야 지원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데이터 보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이 기관간 칸막이를 넘어 문화예술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된 데이터들이 참여기관들의 정책 수립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영역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어지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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