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밸류업’ 수혜 지주·금융株 동반 하락…조정 국면

  • 등록 2024-03-15 오전 10:00:12

    수정 2024-03-15 오전 10:00:1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고 고공행진을 이어온 지주·금융주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그간 오름세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로 인한 주가 조정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3.44% 하락한 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028260)은 4.92% 하락 중이고, 신한지주(055550)도 2.91% 떨어지고 있다. 이밖에 하나금융지주(086790)LG(003550), 삼성화재(000810) 등도 각각 1.70%, 3.85%, 1.11% 떨어지고 있다.

이들 종목은 특히 외국인 중심의 매도 물량이 출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간 오름세에 대한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들어(3월4~14일) KB금융은 23.78% 상승했고, 삼성물산은 9% 올랐다. 신한지주은 18.25% 올랐고, LG와 하나금지주도 각각 8.22%, 14.13% 오르며 단기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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