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나아이, 신규 사업 매출 확대 기대에 오름세

  • 등록 2017-11-30 오전 9:17:32

    수정 2017-11-30 오전 9:17:3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나아이(052400)가 신규 사업 매출 확대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3.20%(350원)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코나카드(선불식 카드), DM(장치관리), 비버(지식기반 동영상 플랫폼) 등 3가지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진행한다”며 “신규 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했다. 그는 “특히 코나카드가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미 기업 간 비지니스(B2B) 모델에서 일부 대형 가맹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내년 코나카드향 매출은 400억~5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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