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에어, 중대형기 B777 경쟁력 부각 전망에 강세

  • 등록 2019-04-08 오전 9:22:05

    수정 2019-04-08 오전 9:22:05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진에어가 중대형기 B777의 경쟁력 부각으로 저비용항공 모델과 차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진에어 주가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8%(750원) 오른 2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진에어는 순수 저비용항공 모델과 차별화돼 있다”며 “중대형기인 B777를 도입해 장거리노선 취항이 가능하며 서비스 퀄리티와 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역시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공항 슬롯이 포화돼 항공편수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진에어는 좌석이 더 많은 B777를 투입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라며 “경쟁사들의 대안이었던 B737 Max가 올해 내로는 도입하기 어려워진 점 역시 진에어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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