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 오분 전' 열 마리 강아지와 화상회의 해봤더니...(영상)

  • 등록 2020-04-24 오전 9:29:18

    수정 2020-04-24 오전 9:36:45

[이데일리 최민아 기자]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나라는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힘쓰고 있는데요.

최근 자가격리 중인 미국의 스포츠 캐스터 애덤 아민이 sns에 게재한 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각 대학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강아지들과 함께한 화상회의 때문인데요.

사진=Adam Amin 트위터
회의에 참석한 강아지들은 버틀러 대학교, 트레이크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 등 10개가 넘는 대학교의 마스코트 강아지들이 함께했습니다. 화상 회의에 참석한 대학교 대표 강아지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및 캠퍼스 폐교와 교내 행사가 연기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요.

사진=Adam Amin 트위터
아민은 만나서 반갑다며 인사한 후 질문을 던졌지만 강아지들은 딴짓을 하거나 하품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회의 태도가 훌륭하다, 각 대학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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