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 4일 모친상

  • 등록 2021-11-05 오후 5:57:58

    수정 2021-11-05 오후 5:57:58

이은하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은하가 모친상을 당했다.

이은하의 남동생은 5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어머님께서 4일 밤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 사인은 폐렴 및 패혈증이다”라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뉴타운장례식장 3층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이은하는 1973년 ‘님마중’으로 데뷔했다. ‘최진사댁 셋째 딸’, ‘밤차’, ‘아리송해’, ‘봄비’,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으며 2012년에는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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