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mp’는 2019년 하반기, 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와 3개 지원(대전, 광주, 대구)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진단, 1:1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을 제공하는 지역중심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지난 2021년에는 K-Camp 강원, 2022년에는 K-Camp 제주가 새롭게 출범해 총 6개 지역(부산·대전·광주·대구·강원·제주)에서 약 6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별 K-Camp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사업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 11개사가 참가한 최종 결선으로, IR 피칭을 통해 총 2억2000만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지원금을 포상했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K-Camp가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는 성공적인 혁신·창업 지원 모델로 자리잡은 만큼, 비수도권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