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17 플레이엑스포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3만평방미터 규모 공간에서 한층 더 진화된 게임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미래첨단기술과 트렌드를 제시하게 된다. 매니아들이 주로 찾는 e-스포츠, 코스프레 행사 외에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R을 활용한 야외 이벤트 등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참여 행사가 대거 마련될 예정이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B2B 수출상담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비즈니스 마켓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5736만달러(한화 약 684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수출 계약이 이뤄졌으며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7% 증가한 350여개사 규모로 수출 상담회가 진행되며 투자 데모데이와 비즈니스 솔루션 쇼케이스 등으로 업체간 네트워킹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참가신청 및 행사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playx4.or.kr)나 B2B 주관사(경기콘텐츠진흥원) 또는 B2C 주관사(킨텍스)에 문의하면 된다. 2017년 1월31일까지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