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해수욕장 17곳 개장…본격적인 피서객 맞이

  • 등록 2017-07-01 오후 1:55:28

    수정 2017-07-01 오후 1:55:2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경남 1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다.

학동 흑진주몽돌 해변·구조라·와현 모래숲 해변·명사·덕포 등 거제시에 있는 17개 해수욕장이 1일 모두 문을 열었다.

경남 남해안 다른 시·군 해수욕장은 8일부터 차례로 피서객들을 맞는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통영 비진도·통영공설,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등 6곳은 오는 8일부터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남해 송정솔바람해변 등 4곳은 14일 문을 연다.

경남 해수욕장 정보는 해양관광 정보 포털사이트인 ‘바다여행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남 27개 해수욕장은 8월 20일 동시에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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