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AP와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후 5시30분쯤 플로리다주 주도인 탤러해시의 한 쇼핑센터에 있는 요가교실에 한 괴한이 침입, 총으로 2명을 사살하고 5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 총격 사건으로 총 6명이 피해를 봤으며 한 명은 휘두른 권총에 부상했다. 숨진 피해자는 61세 낸시 밴 베셈과 21세 모라 빙클리였다.
경찰은 총격 사건의 동기를 조사하고 있으며 부부싸움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