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협력사와 상담 위한 AI챗봇 '톡톡' 서비스

  • 등록 2018-12-05 오전 10:01:26

    수정 2018-12-05 오전 10:01:2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두산건설(011160)은 협력사와 상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톡톡’(TalkTalk)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건설회사는 두산건설이 처음이다.

협력사가 업체 등록부터 계약, 기성청구까지 업무하다가 궁금한 점을 톡톡에 물으면 톡톡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톡톡 서비스는 협력사 포털사이트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2011년부터 축적된 다양한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와 언어처리 기술 LUIS를 활용해 구현됐다. 질문 관련 답변을 텍스트 형식뿐 아니라 3분 이내 짧은 동영상으로도 만들어 사용자가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임영빈 두산건설 CIO 겸 외주구매담당 상무는 “협력사의 업무 편의가 곧 두산건설의 업무 생산성이라는 생각으로 협력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자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내년엔 디지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분양 고객과 하자민원을 맡는 상담 챗봇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의 협력사 포털사이트(사진)나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두산건설의 챗봇 서비스 ‘톡톡’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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