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일 오후 부용로213번길 14에서 CU으뜸편의점 1호점 자활근로 편의점사업단 개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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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으뜸편의점 뿐만 아니라 시는 자활사업을 통해 현재 14개 사업단에서 월 평균 근로자 290명이 참여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지속가능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 호스피스, 카페, 편의점, 임가공, 카드배송, 유아식기세척, 음식점(오백국수 호원점) 등 다양한 일자리 모형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층이 성공적인 자립에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자활사업을 발굴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