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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재유행 속…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4천만명'

유럽·미국 지난 16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 각각 15만·7만명
미국 834만명으로 1위…'핫스팟' 인도·러시아 2.3위 유지
  • 등록 2020-10-18 오후 6:06:44

    수정 2020-10-18 오후 6:25:01

사진=AFP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 유럽·미국 내 불고 있는 ‘가을 대유행’이 확진자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18일 오후 5시30분 현재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000만8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7일 3000만명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이자, 작년 12월30일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사례가 첫 보고된 이후 약 9개월 반만이다.

문제는 첫 보고 이후 1000만명이 되기까지는 179일이 걸린 데 반해 1000만명에서 2000만명이 되기까진 44일, 2000만명에서 3000만명은 38일, 3000만명에서 4000만명은 32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할 경우 연내 누적 확진자 수가 5000만명을 넘어 6000만명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코로나19는 ‘가을 대유행’이라는 이름으로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말 3만명에 불과했던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 16일 기준 7만명에 육박했다.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선 건 지난 7월 대유행 때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같은 날 유럽에서도 소위 ‘빅3’로 불리는 미국·인도·브라질을 합친 것보다 많은 15만명의 신규 확진자를 보고했다. 프랑스의 경우 야간 통금령까지 발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매서운 확산세를 막기는 역부족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834만명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가 749만명으로 뒤를 이었고, 이어 브라질(542만명), 러시아(140만명), 스페인(98만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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