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21-06-25 오전 10:11:56

    수정 2021-06-25 오전 10:11:56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올해 국내외 수주 확보에 이어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건설 주가는 오전 10시1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43%(2400원) 오른 5만6600원을 기록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현대건설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9.4% 늘어난 18조6000억원을 기록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4% 늘어난 8534억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풍부한 수주잔고의 실적 기반 확보와 함께 연결기준 3조원 이상 순현금을 활용한 해상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사업 확대 여력 역시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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