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제이바이스그룹 MOU…병·의원 AI솔루션 공급

  • 등록 2022-11-11 오전 9:57:29

    수정 2022-11-11 오전 9:57:29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병원 MSO(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 ‘제이바이스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병·의원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제이바이스그룹’과 AI 솔루션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TIPS(AI Tech Incubator Program for Small business)’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AI-TIPS 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영업 채널을 확장해 상호 간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AI-TIPS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이달부터 시작한 민간 주도형 AI 바우처 사업이다. 와이즈에이아이의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SSAM-Verse(쌤버스)’를 기반으로, AI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병·의원 및 건강검진센터 등에 도입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병·의원)은 최대 2억원 이내의 바우처를 지급받아 △전화(AI Call) △홈페이지(AI Page) △로봇(AI Bot) △이용통계 어드민(AI HQ) 등 다양한 AI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를 도입·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와이즈에이아이와 MOU를 체결한 제이바이스그룹은 다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병·의원 경영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전문 MSO 기업이다. 제이바이스그룹은 병·의원의 개원부터 확장 및 법인 전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주성 제이바이스그룹 공동대표는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AI 솔루션은 제이바이스그룹의 경영지원 퍼포먼스 전반과 결합해 병·의원 내외부 마케팅 역량과 고객 응대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와이즈에이아이는 올해 다수의 의료기관에 성공적으로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한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병·의원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의료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TIPS 사업 수요기업 모집은 올해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총 30개 기업을 지원하는 규모로 진행되며, 신청 및 문의는 와이즈에이아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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