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역대 19번째 8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 등록 2015-05-06 오후 6:47:22

    수정 2015-05-06 오후 6:47:22

사진=삼성라이온즈
[목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삼성 최형우가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역대 19번째 기록이다.

최형우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경기서 선발 피어밴드를 상대로 1회 첫 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2사 1루 3B 1S에서 직구를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포.

최형우는 이날 홈런으로 2008년부터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19번째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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