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박물관 연 관람인원 1만명 돌파

  • 등록 2007-12-06 오후 1:41:01

    수정 2007-12-06 오후 1:41:01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증권예탁결제원 산하 증권박물관의 연 관람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6일 "지난 7월부터 월 1000명 이상이 증권박물관을 다녀갔다"며 "올들어 지금까지 관람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증권박물관은 지난 2004년 5월 개관했고 지난해 6671명이 다녀갔다.

예탁원은 "최근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증가와 함께 증권박물관이 증권 역사탐방과 경제교육의 장으로 인식되면서 단체관람객이 늘어났다"며 "우리나라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대국민 증권시장 이해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과투자 △주식회사만들기 △용돈관리 등의 주제로 사내전문 강사들에 의해 경제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특히 신문을 활용한 NIE(Newspaper In Education), O/X퀴즈 등 체험학습 방식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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