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27일 이데일리등과 합동인터뷰 한다

인터넷신문협회 소속 16개 매체와 90분간 인터뷰
개헌 현안 중심으로 정치·경제현안 `솔직한 대화`
개그맨 김미화氏 사회 맡아…인터넷 쌍방향 질의응답도
  • 등록 2007-02-20 오후 3:28:37

    수정 2007-02-20 오후 3:28:37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27일 이데일리 등이 회원사로 참가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매체들과 합동 인터뷰를 갖는다.

청와대 윤승용 대변인은 20일 "노 대통령이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인터넷 매체와 합동 인터뷰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매체들과 합동인터뷰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의 명칭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 노무현 대통령 합동인터뷰`.

인터넷신문협회(회장 오연호 오마이뉴스사장)에 따르면 개그맨 김미화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인터뷰의 주제는 `개헌과 노무현 대통령의 4년 국정평가 및 향후 방안`이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90분 내외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합동 인터뷰는 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16개사소속 정치팀장, 정치부기자 등 12명이 질문자로 나서서 개헌 의제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노 대통령은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비전 2030, 부동산정책, 양극화 문제등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장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100~150여명의 인터넷 독자가 직접 관람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인터뷰는 오마이뉴스 등 회원사 매체들이 동영상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독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노대통령에게 추가 질문도 할 수 있게 해, 쌍방향 인터뷰를 실현한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는 고뉴스, 대덕넷, 데일리서프라이즈, 데일리안, 데일리팜, 데일리NK, 디트뉴스24, 머니투데이, 민중의 소리, inews24, 오마이뉴스, 이데일리, 제주의 소리, 조세일보, 폴리뉴스, 프레시안 등 1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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