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에서 나오는 열(熱)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식물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구가 상용화까지 이어지면 작물 재배 비용을 줄이는 건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손실까지 감축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연구에서 자금 조달과 시공·스마트팜 운영을 맡았다.
대우건설 측은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버려지는 부생 열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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