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에 입력만 하면 우리 학교 급식표·시간표 뜬다

(이미지=카카오뱅크)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카카오뱅크(323410)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 고객 대상 생활 플랫폼 서비스인 ‘미니(mini) 생활’의 가입 고객 대상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니 생활은 지난달 22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급식표, 시간표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만 14~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만 19세 생일에 자동 해지된다.

미니 생활에 학교, 학년과 반 정보를 입력하면 급식표와 시간표가 자동 업데이트된다. ‘좋아요’를 누른 식단은 당일 오전에 알림을 받거나 시간표에 메모를 남겨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미니 생활 출시를 기념해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3명), 태블릿 PC(3명), 블루투스 헤드셋(3명),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50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mini 생활에 가장 많이 등록된 학교 3곳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 1곳의 가입자 전원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1위 학교는 치킨 쿠폰, 2위 학교는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전달한다. 3위 학교와 추첨 선정 학교 1곳은 각각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달 16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식 사진, 급식표, 시간표 중 하나를 ‘미니 생활 스티콘’과 함께 게시하고 ‘미니 생활’ 해시태그와 카카오뱅크 계정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3명), 햄버거 쿠폰(50명), 초코우유 쿠폰(100명)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한 미니 생활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경품도 받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 자주, 더 쉽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도록 향후 미니 생활에 더욱 다양한 기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