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4경기만에 마수걸이포(1보)

  • 등록 2015-03-31 오후 7:00:09

    수정 2015-03-31 오후 7:00:09

이대호. 사진=IB스포츠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빅 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4경기 만에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는 31일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선두 타자로 좌중월 솔로포를 뽑았다. 오릭스 선발은 옛 동료 니시 유키. 이대호는 2-1에서 4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은 소프트뱅크는 3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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