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아마존, 디지털 소설도 판다

  • 등록 2005-08-22 오후 3:12:39

    수정 2005-08-22 오후 3:13:12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10년전 인터넷 서점을 출범시키며 전자상거래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온 아마존이 드디어 디지털 소설 판매에 나섰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인기 작가들의 단편소설을 디지털 형태로 만든 e북을 49센트(약 500원)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아마존 단편선(Amazon Shorts)` 프로그램은 아마존의 디지털 컨텐츠 전략에 기반을 두고 있다. 아마존의 디지털 컨텐츠 전략은 원작의 디지털화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자사의 웹사이트로 끌어들인다는 인식을 바탕에 깔고 있다.

`아마존 단편선`은 1차로 다니엘 스틸, 테리 브룩같은 인기 작가 59명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분량은 매편 2000~1만 단어 사이로 평균적으로 7쪽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상으로 책을 구매한 독자들은 온라상으로 직접 읽을 수 있고, 다운로드한 뒤 복사나 저장도 가능하며 전자우편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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