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대표 탐방길 수락산등산로·소풍길, 보행환경 대폭 개선

  • 등록 2022-12-06 오전 10:53:24

    수정 2022-12-06 오전 10:53:24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 전역을 누비는 소풍로와 수락산 등산로가 한결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수락산 등산로와 소풍길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한 수락산 등산로.(사진=의정부시 제공)
이번 사업 대상지역은 수락산 기차바위 우회 등산로와 소풍길 대구간 4~6코스로 시설물 규모와 훼손 상태, 이용객 수요를 고려하고 다수 민원이 접수된 지역부터 노후 시설물 보수, 침목계단, 목재배수로,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등을 추진했다.

시는 수락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장암동 수락산 석림사 계곡부터 기차바위까지 2.3㎞에 이르는 등산로를 정비하기 위해 약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급경사지 및 결빙구간 등에 등산로 안내입간판, 데크계단 3개소, 데크쉼터 1개소 등을 설치했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기차바위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할 수 있는 등산로를 정비해 시민 불편 민원 해소와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약 3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풍길 4코스(현충탑 입구~~용암산~무지랭이계곡, 거리 5.8㎞), 5코스(부용산입구~송산1동 주민센터, 거리 6.2㎞), 6코스(옥수당공원~수락산~만가대~흑석~사기막고개, 거리 18.4㎞)에 설치된 노후·훼손 기존 시설물을 모두 교체·보수했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산에 올라 편히 쉬고 명상하면서 힐링하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숲길 환경 제공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락산은 연평균 1700만 명이 찾는 수도권 명산 중에 하나로 소풍길은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숲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의정부시 대표 둘레길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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