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001680)은 4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2.99%) 상승한 1만3800원을 기록중이다. 한때 1만3900원까지 올랐다.
현대증권은 대상에 대해 "2005년 기업분할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으로 전환했다"며 "2분기 예상실적은 전분당의 수익성 회복과 대상식품 합병 시너지 가시화로 실적개선세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상 관계자는 "건설사업 부문의 사업비중이 작은 데다 식품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건설사업부문을 분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의 건설사업부문은 `아크로비스타`라는 브랜드로 서울 서초동 옛 삼풍백화점 부지 등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신규 주택사업 실적이 전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