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 턱밑 추격..1.71점 차

  • 등록 2015-06-22 오후 6:55:16

    수정 2015-06-22 오후 6:55:16

조던 스피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제115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스피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에서 끝난 US오픈 대회가 끝난 후 새롭게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11.06점을 받아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매킬로이와의 격차는 지난주 3.64점에서 1.71점으로 대폭 줄였다.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점이 랭킹 포인트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US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은 7위에서 3위로 순위가 올랐다.

US오픈 2라운드를 마치고 컷 탈락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195위에서 205위로 내려갔다. 우즈가 세계랭킹 200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1996년 9월29일 221위 이후 18년 10개월 만이다.

1996년 8월 말에 프로로 전향한 우즈는 그해 10월 초에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75위에 올랐다. 이후 한 번도 20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은 없었다.

역시 US오픈에서 컷 탈락한 안병훈(24)은 지난주 50위에서 55위로 밀렸다. 그래도 한국 선수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순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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