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 이병헌·공유·위하준 얘기 하고파"

  • 등록 2021-10-09 오후 5:18:28

    수정 2021-10-09 오후 5:18:28

황동혁 감독(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황동혁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시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계획을 전했다.

CNN이 8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은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열어놓은 구석들은 있다”면서 “아직 설명하지 않은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과거와 준호(위하준 분)의 이야기, 가방에 딱지를 들고 다니는 남자(공유 분)의 이야기. 이런 것들이 시즌1에서 설명을 안해놨기 때문에 시즌2에서는 그런 부분을 설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 새 시즌에 대한 걱정은 있다. 앞서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을 준비하며 치아 6개가 빠질 정도로 큰 스트레스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혼자 쓰고 프로듀싱을 하고 디렉팅을 하는 것이 너무 큰 일이라 시즌2를 할 생각을 하면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는 일이긴 하다”면서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바는 없다. 많은 분들이 시즌2 얘기를 해서 개인적으로 고민은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 넷플릭스의 ‘오늘의 TOP10’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의 ‘오늘의 TOP10’ 1위, 월드랭킹(플릭스패트롤 집계)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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