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홍종학 임명, 예산·입법에 영향 안 돼" 野에 당부

강훈식 원내대변인 21일 논평
"정쟁 수단으로 비화되는 일 없기를 당부"
  • 등록 2017-11-21 오전 10:05:41

    수정 2017-11-21 오전 10:34:19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과 다른 사안을 연계해서는 안 된다고 야당에 당부했다. 홍 장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한 상태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 야권의 공세를 사전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인사가 정쟁의 수단으로 비화돼, 민생예산과 입법국회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기를 야당에 당부 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역대 최장기간인 195일 만에 초대 내각이 완성됐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됐던 의혹이 해소됐고,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이 충분히 검증된 것에 따른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내각이 완전체로서 국가 개혁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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