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 "솔리드 재결합? 김조한이 '큐'만 주면 준비"

  • 등록 2015-11-30 오후 7:25:48

    수정 2015-11-30 오후 7:25:48

정재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솔리드 정재윤이 솔리드 재결합의 가능성을 밝혔다.

정재윤은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은 3인조 밴드 RP(로열파이럿츠)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 “기회가 된다면 솔리드가 뭉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솔리드 멤버들 중 김조한은 현재 가수로 왕성한 활동 중이고 이준은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리드 리더였던 정재윤은 RP에 앞서 LA 보이즈, 아지아틱스 등을 프로듀싱했다. 정재윤은 “김조한이 ‘큐’만 주면 준비할 것”이라며 “시작하는 순간 급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웃었다.

솔리드는 1993년 데뷔, ‘이 밤의 끝을 잡고’와 ‘천생연분’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1997년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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