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의 시청사 벽면에 ‘하나된 창원, 하나된 축제, 창원시는 NC 다이노스의 질주를 함께 합니다’라는 대형 응원 걸개그림을 올렸다. 가로 20m, 세로 10m 크기의 걸개그림 아래에는 NC 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엠블럼 ‘가을의 질주’를 중심으로 좌우에 창원시와 NC 다이노스의 엠블럼을 나란히 배치해 한마음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NC 다이노스도 창원시와 온라인 응원이벤트를 공동 진행하며 창원시민의 참여와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창원시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cwopenspace)에서는 19일까지 응원 댓글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NC는 포스트시즌에 맞춰 창원을 찾는 원정 팬을 환영하는 ‘마중’ 행사를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18일 마산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가 지역 야구팬과 함께 경기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열차 손님을 맞은 뒤 마산야구장까지 행진하며 창원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