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아이스하키협회장 연임 성공

  • 등록 2016-07-27 오후 6:04:10

    수정 2016-07-27 오후 6:19:35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재추대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정몽원(61) 한라그룹 회장이 제 23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정 회장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 23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선거인단 100명 가운데 투표에 참가한 71 명 중 70 명의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미래가 달린, 정말 중요한 시점에 무거운 소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아이스하키가 인기 종목으로 튼튼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정 회장은 “우리의 당면 과제는 눈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을 잘 치르는 것이다. 세계적인 강팀과 맞붙게 돼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해 국민들께 감동을 선사하고 우리 아이스하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1994년 12월 창단 후 2012년까지 안양 한라 구단주를 맡으며 한국 아이스하키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것은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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