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어린이 대상 가전제품 안전교육 진행

베스트샵 매장에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초청 교육
부산·울산서 시작, 학부모·어린이 호응에 전국 확대
  • 등록 2023-02-02 오전 10:00:00

    수정 2023-02-02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는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가전제품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인근 LG전자 베스트샵에 초청해 진행된다. LG전자는 아이들에게 △젖은 손으로 콘센트를 접촉했을 경우 위험성 △다리미, 전기오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지난 31일 대구유치원 아이들이 LG전자 베스트샵 달서본점에서 가전제품 안전교육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어린이들이 매장에 방문하면 매장음악을 동요로 바꾸고,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쉽고 친숙하게 전자제품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 세탁기, 냉장고 등 영상 속 가전제품 실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해도를 높인다.

LG전자는 올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전제품 사용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 안전교육에는 지난달 말까지 약 5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13일부터 부산, 울산에서 시작했으며, 참가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대구, 제주, 강릉 등 전국으로 행사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어린이들이 매장에 방문하면 매장음악을 동요로 바꾸고,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쉽고 친숙하게 전자제품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세탁기, 냉장고 등 영상 속 가전제품 실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체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냉장고 색상 변경 시연 ▲클로이 로봇 체험 ▲보물 찾기 등을 구성해 흥미를 끌고 참여도를 높였다.

LG전자 베스트샵 운영법인인 하이프라자의 박내원 대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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