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 1만대 돌파..역대 최고

사전계약 개시 후 4영업일 만
"전시장 줄 서서 입장"
  • 등록 2023-03-28 오전 10:04:30

    수정 2023-03-28 오후 7:37:28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2일 국내 출시한 쉐보레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 접수 4일만에 1만 대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GM한국사업장이 국내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기록 중 역대 최고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GM한국사업장.)
쉐보레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생애 첫 차)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했다.

이번 4영업일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쉐보레 브랜드 내 최단 기록이다. 과거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 대를 달성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000여대가 계약된 바 있다.

이해용 쉐보레 전주대리점 카 매니저는 “이렇게 많은 고객이 매장에 찾아와 주시고, 문의를 해 주신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소형 크로스오버 체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의 공간활용성, 뛰어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ACTIV 2681만원 △RS 2739만원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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